김경식 시의원 예비후보

김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확대’ 및 ‘독거노인 안심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2017년 기준 군산지역 4만4000여명의 노인인구 중 약 14%에 해당하는 6300명 독거노인들의 생활상을 가족이나 복지시설에 알려주는 안심알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또한,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주요 읍면동에서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적인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장애인 평생학습은 미룡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복지정책을 발굴하여 발표하겠다”며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