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갈등을 보였던 군산시의회가 11일 일부 위원 사직으로 비어있는 의회직에 대한 보임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11일 제 203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3명이 사직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유선우, 김난영, 서동수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운영위원으로는 유선우, 고석원, 한경봉 의원을 보임하고, 정길수 의원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행정복지위 부위원장은 김난영 의원, 경제건설위 부위원장은 고석원 의원, 예결위 부위원장은 서동수 의원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