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군산시위원회 동시당직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위원장에 전희남(45)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단독 출마하게 됐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후보등록 결과 전희남 위원장 후보를 비롯해 부위원장에는 손대민(43), 이한세(39), 김은혜(51) 현 위원장을 비롯해 채옥경(39) 시의원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또한 2명을 선출하는 중앙위원에는 고승희(34) 지방자치위원장과 최현주(36) 중앙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외에도 중앙대의원에는 최영일, 오승석, 김일웅, 정창완, 권대환, 이묘순, 황미순, 조현경씨가 출마한다.

 민노당 군산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5석인 부위원장은 1명이 미등록 관계로 9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연장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