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예비후보

무소속 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군산이 배드민턴 전용구장 한 곳 없는 낙후된 곳에 머물고 있다”며 “군산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도심 주변에 가족단위의 휴식을 겸한 체육 시설을 만들어 시민 건강 제일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축구전용구장 4면과 야구장 4면,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 체육 인프라를 즉각 확충하여 전국 규모 대회의 상시 개최는 물론 국가대표와 각급 학교들의 전지훈련지로 만들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군산시의 생활체육 시설이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가족 레저를 겸한 체육 시설의 즉각적인 확충을 주장했다.

 이와함께 “군산시의 주요 체육시설은 지은지 20년 이상 된 낡은 주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정도이며, 택지개발사업의 부산물격인 수송축구장과 금강축구장, 야구장이 있을 뿐, 가족단위의 레저를 겸한 복합 휴식시설은 사실상 전무하다”며 “군산의 체육시설 확충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