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원 예비후보

배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에서 “민주당 여론 조사결과에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으나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 발전에 노력한 성과를 군산시민과 유권자들의 현명한 심판을 받겠다는 생각으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도심 활성화는 곧 군산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최근까지 쇠락을 거듭하던 구도심이 부활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구체화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제5대 의정활동을 토대로 기초의원으로서 활발한 입법활동(조례제정), 바른 자치행정, 그리고 군산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희망의 예산편성과 투명한 집행을 위한 역할을 열심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배 예비후보는 군산고, 원광대, 숭실대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쳐 군산시청 공무원, (사)군산YMCA 이사, 사회복지사협회 군산지회장, 군산평화중고 운영이사, (사)여성의 전화 후원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형원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