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권육상)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64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된다.

페이퍼코리아(주) 권육상 대표이사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상생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페이퍼코리아(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하는 등  군산의 대표 향토기업이자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