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주정(주)(공동대표 김경미, 이원열, 김지희)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영주정(주)은 주정 제조회사로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해왔다.

김경미 공동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영주정(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따뜻한 손길을 담아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운3동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은교회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성은교회(담임목사 장영래)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룡동 경로당 19개소와 미성동 경로당 5개소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3년째 연말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성은교회는 올해에도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식품과 음료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약 200만 원 상당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선사했다.

성은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소룡동 착한가게에도 4번째로 가입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영래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과 베품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성은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성결교회

군산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김영우)는 27일 신풍동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꾸러미는 김, 라면, 치약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들이 당면한 생필품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일상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우 담임목사는 “해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군산중앙성결교회에서 매년 선물 꾸러미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선물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산중앙성결교회는 해마다 선물 꾸러미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 초청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웃사랑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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