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산발전본부는 저소득층에게 온누리상품권 800만원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72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와 생필품꾸러미를 선물하는 등 총 1,520만원의 성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도형일 경영지원부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발전본부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항상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석 군산시 복지환경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산발전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도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는 ▲설·추석 명절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청소년 장학사업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금까지 3억 원이 넘는 성금·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