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산업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2013 하반기 구인․구직 면접의 날이 다음달 3일부터 전북도청 대강당동 1층에서 개최된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이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기업으로 현재 도내에서 80개사가 선정돼 기술 개발·기업맞춤형 컨설팅·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선도기업에게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홍보에서부터 면접, 채용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우전자부품·티오켐·윙쉽중공업㈜ 등 22개 기업이 참가하며 연구직, 기능기직, 생산직, 관리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이 날 행사에는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직업 선호도 검사실, 이력서 사진촬영실, 문서 지원실 등을 운영하며 채용된 구직자들에 대해 향후 신입직원 OJT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