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경제통상학부 이의영 교수가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13일 중소기업 정책개발과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차관급 위원, 산업자원부 및 중소기업청의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중소기업과 산업조직 등 경제분야에 관한 100여편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각종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하여 주제발표, 국가대표 발제(Country paper) 등 국제적 학술활동을 해온 이 교수는 현재 (주)한국생산성학회 회장, (사)경제정의연구소장, (사)국제경상교육학회 부회장, 경실련 정책위원장, 중소기업위원장 등을 맡아 사회지도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이의영교수는 “교수로서 당연히 연구해 온 학문적 결과를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실무경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한 것뿐인데 과분한 훈장을 받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산대학교의 교수로서 연구와 교육에 더욱 충실하면서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