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상신 대표

석 대표는 지난해에도 한글학교에 500만원을 내는 등 그동안 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과 문해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군산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석상식 대표는 “문해학습은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고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며 “늦은 나이에 배움열정을 불태우는 많은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지난해 ㈜우성화학의 아름다운 손길에 감동을 받은 문해학습 어르신들은 그동안 배운 한글실력을 바탕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쓴 손 편지를 석상신 대표에게 전달해 진한 감동이 이어졌다.

한편, (주)우성화학은 공업용 포장 필름과 폴리에틸렌 필름을 제작 생산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난해에는 위변조 방지 및 재고관리가 편리한 획기적인 쓰레기봉투 이력 QR코드를 개발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