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상신 대표

이날 지원금 전달은 어려운 환경에서 문해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석 대표의 선뜻 참여로 이뤄졌다.
  
석 대표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어르신들의 교육을 위해 의미 있게 써 달라”고 말했다.

정미선 우리배움터 한글학교 교장은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학습을 통해 초등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산시 서수면 동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성화학은 지역 중견업체로 2009년부터 매년 인재 육성 및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2000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교육 발전 및 나눔 실천으로 타 기업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