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송미숙 부회장((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군산지회 회장)이 선출됐다.
군산시여단협은 지난 15일 군산공설시장 3층 군산시여단협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출마한 송미숙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송미숙 신임 회장은 “군산시여성단체협의에 들어간 1994년부터 지금까지 이곳에 몸담고 있으면서 봉사 말고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며 “회장이라는 무거운 자리를 맡았지만 2년의 임기동안 선배들이 해 온 것들을 잘 받들어 우리 여성들이 하나가 되록 하는 게 소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숙 신임 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군산교도소 교정위원, (사)한국차문화재단 홍보실장, 군여고 전통차예절 강사, 군장대 평생교육원 전통차 예절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제14대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안광선(한국자유총연맹)·김옥렬(아이코리아) 회장, 총무에 황인주(패트롤맘) 회장, 서기에는 오지윤(군산시여약사회) 회장, 감사에는 임명희(한중교류협회)·고은혜(여성자원봉사회)회장이 활동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