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도 연합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군산시연합회 신임 회장에 성낙도 전 수석부회장이 오는 25일 취임한다.
한농연 군산시연합회는 최근 제 15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 연합회장으로 성낙도 전 사무국장 및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 양성일(임피면), 강희형(회현면), 김용회(서수면), 황영문(나포면) 씨를 선출하고 감사에는 조경희(미성동), 사무국장에 이창훈(서수)씨를 선출했다.
성낙도 신임 연합회장은 “농산물 개방 등으로 농업경쟁력이 약화되면서 농업인과 농촌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면서 “재임 중 회원 화합과 권익증진은 물론 농업 경쟁력 배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6년 창립된 한농연은 농업개방 시대를 맞아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 및 농업관이 투철한 지도자 양성 등에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성낙도 회장 취임식은 오는 25일(금) 오후 2시 한농연 사무국 2층에서 열린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