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14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학습 아카데미 ‘내 아이디는 1365’를 시행했다.

‘내 아이디는 1365’는 자원봉사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 봉사자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와 참된 봉사의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불법 투기 입간판 팻말을 만들어 상습 투기지역에 설치하고 예방캠페인을 했으며, 오염된 하천이나 습지에 투척하면 수질개선 효과가 있는 EM 황토 흙공을 만들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대상자에 대한 발열체크 후 입장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가 지켜진 가운데 운영됐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황진 이사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드링 건강한 사회 시민으로 성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