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과 미성동 마을복지에 일환을 담당하고 있는 미소마을복지협의체가 지난 8일 월명중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개최한 ‘제8회 미소어울림마당’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과 중학생 18명에게 기탁되었다.

미소마을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진행한 지역 행사에서 마련된 기금을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미소마을 복지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