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한마음대회
나포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과 나포면 발전협의회, 부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모여 지난 26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의지를 담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나포면발전협의회 제안으로 계획되었으며, 박영근 발전협의회 회원(입점마을 이장)의 돼지 한 마리라는 통 큰 기부로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회 시작에 앞서 김주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위원장은 추진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이번 사업은 전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면 소재지를 포함한 배후마을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29일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이해 교육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발전협의회 및 면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나포면 발전협의회는 면 소재지 문화, 교동, 등동, 외곤 4개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후속 지원 및 면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기관장 및 마을대표 등 33명으로 구성되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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