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상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와 함께 장애가족휴식지원사업 ‘옹달샘 가족사랑캠프’를 태안 천리포 수목원 에코 힐링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자녀가 성인이 되어가면서 점차 가족의 기능이 약해짐에 따라 가족구성원에 대한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정서적 유대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애(愛)를 느낄 수 있도록 천리포 수목원 및 태안 빛 축제관람, 레크레이션 활동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