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 권익보호 및 피해 규제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담당했던 종합민원상담실을 오는 25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종합민원상담실 운영은 열린민원과 민원쉼터 내 공간에서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건축법률, 세무·회계 5개 분야로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민원상담실을 상시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7월말부터 운영을 중단 했다.

아직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는 있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완화돼 일상 회복을 시행 중이고, 적체된 상담수요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상담실에 투명 소통창을 설치하였고 상담 전후 상담실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시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상담받고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