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면은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신용묵(사진우) 주민자치위원장에게 회현 면민의장을 수여했다.

이번 면민의 장은 이장 및 주민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한 심의를 거쳐 평소 회현면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및 선행을 실천한 주민자치위원장 신용묵(66)씨에게 수여됐다.

격년제로 열리는‘회현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생략된 가운데 이번 수여식은 회현면 체육회(회장 석병오), 이장협의회(회장 강희형), 부녀회(회장 강명자) 등 관내 자생단체 대표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현민 회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힘든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회현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