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배달의 명수’홈캉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캉스 이벤트’는 이 기간중 매일 500명, 총 2,500명에게 2,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주문 시 2,000원이 자동할인 되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별도로 쿠폰을 다운받지 않아도 된다.

이벤트 외에도 ‘배달의 명수’는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로컬푸드와 슈퍼마켓의 입점을 위한 고도화 개발(배달의 명수 시즌2)을 추진 중이다.

올해 말에는 ‘배달의 명수’ 앱을 통해 음식뿐만 아니라 신선한 지역 먹거리와 동네 슈퍼마켓 이용이 가능해지는 등‘배달의 명수’가 시민들의 일상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심각한 상황에서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은 덜고, 지역화폐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배달의 명수’를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