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태양광 2구역 협약식·에너지자립도시 선포

시, 새만금재생에너지 선도사업 성공 의지 다져

이정훈 기자 / 2021-04-29 15:35:36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에너지자립도시 선포식을 갖고 지역 균형뉴딜과 탄소중립 가속화를 선언했다.

시는 29일 군산GSCO에서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 협약식 및 에너지자립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5개 기관인 군산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한국서부발전 및 군장건설, 성전건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재확인하는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시민의 사업참여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한국서부발전과 군장 및 성전건설은 사업협약서 내용 및 공사 계약서 등에서 정한 사항과 지역기여도 등 사업 제안내용의 준수를 약속했다.

또한,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과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 50여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2년여간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첫삽을 뜬 군산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시 최초의 시민주도형 발전소 건설을 앞두고 민선7기 핵심 가치인‘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자립도시 조성’계획과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에너지자립도시 선포식을 거행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자립도시 조성’계획은 민선7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 사업으로, 새만금 육·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GW규모의 해상풍력 사업 및 관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발전사업 수익을 주민 및 지역과 공유하는 것이 목표이다.

강임준 시장은“그동안 상상만 했던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이 곧 현실이 된다고 생각하니 감격스럽다”며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경제 구조 개편과 경제회복은 물론 에너지 전환 시대에 지역 균형뉴딜과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와 시민발전주식회사가 주축이 되어 추진중인 새만금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및 미군 전파협의, 실시계약 협의 등의 사전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착공했다.

한편, 군산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을 주도하고 있는‘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군산시가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최초 출자기관으로, 군산시의 시민주도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기획과 시민 투자자 모집 및 이익 배분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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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2021-05-03 14:36:11

군산이 반대전문도시입니다
그러면 이분들은 모두 내년 선거준비하는 분들인가요?
아니면 선거에 관련된 정치브로커인가요

군산시민 2021-05-03 11:21:16

에너지 자립을 하면 시민들이 수익이 납니다.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먹고 살기가 좋아집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내년선거 준비하는 사람들인가??ㅋㅋㅋ

군산 2021-05-03 10:15:21

조심하세요 재생에너지사업을 위해 만든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전기에관한 일도 하지않은사람 안경점하는 사람 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
시민투자 조심하세요

걱정 2021-05-03 08:02:52

태양의도시 시커먼 태양광페널이 넘실되는 도시군산, 앞이 쌔까마쿠만.에너지자립도시.콩가루집안 도시.,

송전선로 2021-05-02 23:08:31

새만금 송전 선로는 전국 최초로 대안이 있었던 송전선로 설치 사업 이었읍니다.
지중화.산업도로 옆.그리고 새만금 도로 즉 만경강 뚝방 도로로 대안이 있어 민가를 피해 설치가 가능 했읍니다

한전에서 700억 아낀다고 현재 위치로 정했고 전 시장 문가와 시 관계자들. 한전 관계자들은 단 한명도 단 한번도 해당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읍니다.
주민들 입장은 지금 선로로 갈수밖에 없다면 반대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대안이 있었는데 700억 아낀다고 그리고 전 시장 문가와 일부 시도의원들의 묵인하에 철탑이 설치가 됐지요

새만금 태양광 한다면 전기를 팔아야 하니 송전선로는 마땅히 필요할것 입니다

지금 새만금 남북로에서 남측 도로로 철탑 설치가 비용이 훨씬 적게 들것이고 민가도 없어 굳이 보상도 필요 없을것 입니다.

그럼 현 철탑도 해체하여 같이 철탑을 세운다면 민가 피해도 없을것이고 비용도 적을것 입니다

철탑설치 도면에 지역 주민 집 마당으로 되었어요
기가막혔습니다

결국 집 마당에서 몇m떨어진 곳에 철탑을 세웠으나 어떻게 살수가 있겠어요

시청 관계자및 한전 관계자. 태양광 사업자들에게 묻고 싶어요
특고압 철탑이 당신네 집 마당에 설치 된다면 기쁘게 받아들이며 살겠는지...

한전 2021-05-02 19:36:55

새만금 송전선로 설치하지 않으면 군산은 불꺼진 도시라고 전 시장 문가부터 관련 시도의원놈들 그리고 시에서 몇푼 쳐먹고 시 나팔수하던 놈들
지금 군산 공단에 전기부족해서 군산 경제가 어렵냐
묻고싶다.
새만금 송전선로 설치로 밤낮으로 농민들 잠 못자고 설치 반대했는데 결국 송전탑 설치 했다.
그곳에 사는 시람으로서 참 한심하다
지금 군산에 에너지가 부족해서 이렇게 어렵냐
결국 몇놈들 입속으로 사탕들어 가겠지
송전철탑 설치 할때 처럼

지금 군산은 에너지 자립도시보다 일자리가 더 필요한 곳 임을 알지 못해서 열받아 댓글 썼어요

이 기자님 지우지 마세요 제~발

군산시민2 2021-05-02 17:41:57

전남은 현대중공업 수주때문에 지역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하는데 군산은 대책이 안선다.

영대 2021-05-02 08:02:19

수주액 7배 폭발해 16조 돌파, 꿈틀대는 \'조선업 호황\'

기사입력 2021-05-02 07:00

지난해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초대형 LNG 추진 컨테이너선.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올해(1~4월) 조선 빅3(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의 선박 수주가 급증했다. 4~5년 주기로 부침을 거듭하고 있는 조선업계는 올해 다시 \'조선업의 봄\'이 오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 말까지 3사의 수주금액은 145억1000만 달러(약 16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1억7000만 달러)보다 7배가량 늘었다. 이 기간 한국조선해양은 총 86척, 72억 달러어치를 수주해 금액 기준으로 지난해(12억9000만 달러)보다 6배 증가했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22억1000만 달러, 삼성중공업은 51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6배, 10배 늘어난 수치다.

자다가 봉창 2021-05-02 06:52:17

에너지 자립을 하면 수익이 납니까?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 집니까?
아니면 먹고 살기가 좋아집니까?
현재 우리나라에 에너지가 전기가 부족해서 전등 못 키고
가스 못쓰는 가정이나 개인이 있나요

박상구 2021-05-01 17:50:32

참으로 안타까운일이로다!
삼천리금수강산에 웬 태양광이냐? 원전하나면 모든 곳이 깨끗해지는데..
아~어쩌다 태어나서는 안될넘이 태어나서............. 설치한 다음 곧바로 띁어내야 할 태양광..............

가지거 2021-05-01 17:12:58

새만금 100만평에 펼처진 태양광판넬 아 아 끝없이 펼처진 태양광판넬 신재생에너지 도시군산 가슴이 설레누만.개인주택 아파트옥상에도 태양광판넬을 설치하여 전기자급자족 하는 날이 도래하누나.태양광 그늘에서 선진세대가 돌아오누나.수력.화력 원자력은 이제 도태하고 멀어지누나.바이바이.

긍정의 힘 2021-05-01 13:48:20

사람일은 지금 당장 모르는 일 인도가 하루 코로나19로 40만명의 사망자 발생하고 있는 요즘에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신재생 에너지가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이 우리 미래의 먹거리가 될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인해 남극 북극의 거대한 얼음들이 녹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사막화가 심각합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효과로 군산 경제의 부흥이 곧 도래하리라 믿습니다 군산시민 모두 화이팅

한심 2021-05-01 12:16:50

자립도시 군산이 어쩌다 에너지자립도시로 바뀌었나? 그럼 에너지자립도시도 바꾸어야지.태양광에너지 그린뉴딜 이것만이 성공의길인가.대통령이 주장하면 무조건 좋은건가.군산형일자리는 잘되가나? 에너지도시선포라? 관광도시는 어디로 가뿔고.새만금에 태양광이라 볼만허것네.태양의도시네.

군산은 뭐하냐 2021-04-30 22:49:45

[KBS 대전]
[앵커]
천안시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대규모 산업단지 10개를 동시에 조성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조성에만 2조 원 가까운 민간자금이 투자되는데, 기업 입주가 마무리된 뒤에는 2만 4천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전망입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천안시가 동시에 조성을 추진중인 산업단지는 모두 10곳.

풍세면과 직산읍, 성거읍, 성환읍 등 세종시 인근에서 경기도 평택 부근까지 거의 전 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10개 산업단지를 합친 면적은 528만 여㎡로 작은 신도시급 규모입니다.

완공예정시기는 오는 2024년, 공장건설이나 설비 투자를 제외하고 부지 조성에 투자되는 민간자금만 1조 8천억 원, 공장입주가 마무리되면 2만 4천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전망입니다.

이들 10곳 중 6곳은 승인을 마치고,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밟고 있고, 4곳은 곧 승인이 날 예정인데, 착공도 되기 전에 기업들의 입주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