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고용충격을 완화하고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백신접종 지원 부문과 생활방역 등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백신접종 지원 유형은 30명을 모집하며 1일 8시간 근무이다. 사업기간은 5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이며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시스템 자료정리, 백신접종센터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청년을 우선선발하며 전산활용 및 민원상담 가능자, 운영여건에 따라 주말 근무 가능자 등을 모집한다. 1순위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 2순위는 만 40세 이상 ~ 만 49세 이하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이이다.

생활방역 등 유형은 280명을 모집하며 1일 4시간 근무로 사업기간은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문화·예술 환경개선,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는 우선선발한다.

접수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며 최종 선발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임금과 근로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