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는 선유도·방축도 해역에 바지락 343만 마리, 방축도·어청도 해역에 전복 5만 마리를 살포했으며, 이달 중에 무녀도·신시도 해역에 해삼 36만 마리, 명도 해역에 전복 3만 마리, 서부·월연어촌계에 새꼬막 29만 마리를 방류 및 살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무상으로 분양받은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무상방류사업을 함께 추진했으며, 지난 5월과 11월에 걸쳐 개야도 해역에 주꾸미 10만 마리, 신시도 해역에 바지락 1천만마리, 연도 해역에 해삼 20만 마리를 각각 방류했다.
이성원 수산진흥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해양생태변화 및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어가의 적정성 유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방류뿐만 아닌 치어 보존 및 종자남획방지를 위한 어업인 지도 등을 통해 어업인과 상호 협력하여 수산자원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