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업무 전문성 확보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의 자세와 공직가치」를 주제로한 제1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시작한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토목직공무원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업무 전문성 확보와 지식 및 기술을 함양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민선7기 시정비전인 ‘시민과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한 공무원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무원의 자세와 공직가치, 인허가 업무 협업, 국가예산 발굴, 설계기법 및 신기술 적용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박인수 안전건설국장은 “토목직 공무원은 많은 예산을 수반하는 사업과 인허가 업무를 다루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소중한 예산을 가치있게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앞으로도 기술업무의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