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친분 내세운 청탁 즉시 보고하라”

강임준 시장, 청탁·부탁 엄단령 수회에 걸쳐 언급

배경 등에 공직사회 관심 고조

이정훈 기자 / 2018-12-17 09:35:47

강임준 시장

강임준 군산시장이 최근 시장과의 친분을 내세우는 사람들의 청탁이나 민원에 대한 엄단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산시 공직사회 등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 10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어느 누구든 시장의 이름을 팔거나 시장과의 친분을 강조하며 공무원들에게 부탁 및 청탁하는 사례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시장의 지인이나 시장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칭하면서 공무원들에게 부탁을 해오거나 물품 등을 구매해달라는 청탁이 들어올 경우에도 절대 들어주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시장은 “시장과의 친분을 내세운 부탁이나 청탁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며 “공무원들은 만일 이러한 부탁이나 청탁이 들어올 경우 절대 들어주지 말고, 누가 어떠한 부탁을 하는 지 직접 시장에게 보고해 달라”고 단호히 지시했다.

강 시장은 이러한 취지의 지시를 이날 뿐 아니라 그동안 회의석상에서 수회에 걸쳐 언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공직사회도 이러한 발언의 배경을 놓고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 공직사회는 대체로 1400여 군산시 공무원들의 인사권과 연간 1조원이 넘는 예산 집행권을 쥔 강 시장이 가까운 지인들의 시 행정 관여 등 혹시라도 주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른바 호가호위(狐假虎威)의 폐단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이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취임이후 6개월 동안 시정운영에 매진하며 다양한 채널의 의견 수렴을 해온 강임준 시장이 현안해결 같은 공적인 업무 못지않게 주변 관리가 더 없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인들에게는 청탁을 하지 말도록, 공무원들에게는 청탁이나 부탁을 거절하도록 메시지를 던짐으로써 선제적 주변관리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군산시 하위직 모 공무원은 “시정 최고 책임자인 시장님의 이러한 의지는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하는 데 분명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만 원론적, 선언적 지시사항으로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확고한 소신과 이러한 소신이 흔들리지 않도록 시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일관성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고 귀띔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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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일자리는 2018-12-20 12:24:40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대한민국 국민들이 전 세대에 걸쳐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관심사는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세대 공통의 고민거리는 ‘나이’, ‘돈’, ‘시간’인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다음소프트와 함께 2016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2030, 3040, 엄마, 5060 세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을 중심으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세대별 관심사와 고민거리를 발표했다.

세대별 관심사를 살펴보면 2030, 3040 세대는 ‘일자리’ 분야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고, 엄마와 5060 세대도 두 번째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2030 세대의 ‘일자리’ 분야에 대한 언급량은 전체의 35.9%에 달했다. 3040 세대는 일자리 외 경제와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높았고, 다른 세대와 비교해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국내최대전기차생산단지 2018-12-20 09:48:24

중고인생
중고차
이제 신차 생산단지는 접어야 하나?
공약 하셨죠?
정부여당 핫라인
국내최대전기차생산기지 공약
이행 하셔야죠?

희망 2018-12-19 23:15:50

중고차복합단지 축하합니다.
중고차를 해체 다시조립하여 중고차질을 높여 수출한다면
큰기술없이 모든공정 사람손으로 부가기치를 높여 수출한다면 항구도살고 자동차관련 중소기업이 공단에 꽉차서 생동감 있는 공단이되겠네요. 이왕하는것 농기계, 중기까지
하세요. 군산이 살길입니다.

김관영의원님.강임준시장님 수고많았습니다♡♡♡

막가파 2018-12-19 19:50:55

지금 막가파의 군산이 되고있다 원칙이 무시되는 군산 그냥 막가파식 행정 그냥 공시지가 낮추라고 하는 등 뭔가 이상하다 측근들 졸라 설쳐되겟지 공뭔만 ㅂㅅ됏네 알아서 다른곳으로 가던가 아니면 그냥 때려쳐라 ㅋㅋ 상품권이나 많이 발권하고

중고폐기물 2018-12-19 18:54:02

중고 도시
중고차 복합단지
전국 폐기물처리장
그리고 시민에게 득도 안되는데 시골 저수지에 수상태양광설치 결사반대 하는데 시에 해상에 대단위로 설치
가세가 기울어? ㅜㅜ

중고차도시 2018-12-19 11:27:20

군산은 GM차 30만대 생산 도시에서 중고차 도시로

무능력시장 2018-12-19 09:56:24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GM) 공장 가동이 멈춘 전북은 수소차와 재생에너지 중심지가 된다. 상용차 제작 기반을 갖춘 전주는 수소버스와 트럭 생산거점으로 육성한다. 군산에는 군산항에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또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새만금과 함께 군산의 기존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공무원천국 2018-12-19 08:57:12

시민단체야 이런놈들 조져야지 뭐하냐
니들은 하늘만 보면 사냐

\'퇴직예정자 해외연수\', 출장인가 복지인가
국민권익위원회는 2015년 12월 \"여비(출장비) 예산으로 장기근속∙퇴직 기념 해외여행을 보내는 관행을 개선하라\"고 전국 지자체에 권고했다. 업무상의 출장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꼭 필요할 경우 공무원 후생복지를 위한 \'맞춤형 복지 예산\'에서 쓰는 게 옳다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지난해 전북 군산시는 퇴직예정 공무원 53명을 유럽에 보내며 1인당 440만원씩 총 2억3320만원을 출장비로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장기 재직 공무원 31명도 1인당 150만원씩 세금을 써서 해외문화시찰을 보냈다. 수원시는 장기근속자 64명에게 인당 500만 원짜리 해외문화탐방을 보내줬다.

지자체들이 권익위의 권고를 따르지 않는 것은 강제력이 없기 때문이다. \'선심성 출장\' 관행이 계속되자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 기준\'(예규) 2018년 개정안에 아예 다음과 같이 못 박았다.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 없이 장기근속공무원, 퇴직 예정 공무원 등에 대한 관광목적의 선심성 국외 여행은 허용되지 아니한다.
그러자 지자체들은 선심성 출장을 자제하기보다, 합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고 있다. 충북 영동군과 경상남도는 각각 지난 4월과 5월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장기근속·모범·우수 공무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찰을 보낼 수 있다\'는 내용을 넣었다. 공무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세금으로 해외출장을 보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

서천인 2018-12-19 08:41:47

국민권익위원회는 2015년 12월 \"여비(출장비) 예산으로 장기근속∙퇴직 기념 해외여행을 보내는 관행을 개선하라\"고 전국 지자체에 권고했다. 업무상의 출장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꼭 필요할 경우 공무원 후생복지를 위한 \'맞춤형 복지 예산\'에서 쓰는 게 옳다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지난해 전북 군산시는 퇴직예정 공무원 53명을 유럽에 보내며 1인당 440만원씩 총 2억3320만원을 출장비로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장기 재직 공무원 31명도 1인당 150만원씩 세금을 써서 해외문화시찰을 보냈다
참말로 한심한 군산시 ᆢ

상왕정치, 군산 2018-12-19 06:56:44

이 아래 두 분.......
우리 군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서로 노력합시다

상왕정치 2018-12-18 22:42:50

그럼 상왕정치

군산왜이러나 2018-12-18 16:48:49

자는데 깨우니 화났다\"…술집에 방화 시도 50대 입건

2018-12-18 15:51

전북 군산경찰서는 술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5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 3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술집에서 석유 난로를 넘어뜨린 뒤 종이 상자를 던져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난로가 넘어지면서 바닥에 불씨가 번졌으나, 옆자리에 있던 손님이 소화기로 진화해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술을 마시다 잠이 든 A 씨는 \"그만 집에 가자\"며 아내가 깨우자 홧김에 난로를 걷어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자는데 갑자기 깨우니 화가 났다. 술을 많이 마셨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난로를 넘어뜨린 뒤 바로 일으켜 세우지 않았고 종이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며 \"술집에 불을 지르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줄서기 2018-12-18 16:20:36

선거때 줄서기.
취업청탁 하지도말고 절대로 부정없어야한다.
기간제근로자도 취업하기 힘든세상 모두 착하게 삽시다.

시장이뭔죄냐 2018-12-18 12:06:41

주변에 똥꼬나 빨아서 어깨좀 펼라는 것 들이 문제지~~

일을 해서 성공해라 인생 쉽게 살려고 하지말고

주제파악 2018-12-18 12:05:23

한심하다. 이미 보고를 받아서 알고 있을텐데 ~언론 플레이로 무마하려고 하시는군.더 큰 사고나기전에 조치하시는것이~ 저녁술자리 가면 이사람 얘기가 양념이던데.행사때마다 시장뒤에 딱 붙어서 신분과시하고. 시장핑계로 갑질한다고 쑤군쑤군. 시장님 결단내셔야

시르다... 2018-12-18 10:11:03

안타깝다...참말로
측근님들은 반성좀하시지요.,자리를 주니 시장님만 욕되게 하고...

기업유치좀 해주세요...ㅜㅜ
군산에 사람이 없어요
다~~~떠날생각들만....

음..... 2018-12-18 09:38:33

시장님! 이런 기사로 언론플레이 할 시간에 자기자신을 좀더 돌아봐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모습을 보니 자기는 청렴하다 깨끗하다 잘못없다며 버티다 탄핵당한 그분이 떠오릅니다.
취임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이런 소문이 돕니까..
자중하시고 군산발전 하나만 바라보고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랍니다.

너도나도시장 2018-12-18 07:51:49

군산에 시장이 몇 분인지 아시는 분

쩝~ 2018-12-18 05:39:10

28,0000÷1400=200
200명중 한명이 공무원이군.
적은 건가?
이번에 무기계략직 무더기로 됐을 건데. 그 숫자도 포함된 건가?

ㅇㅇ 2018-12-18 00:53:44

zz 취임이 얼마나 됬다고 이런 잡음이 나오는지... 진짜 군산시민들은 더 어려워져야 합니다.

슬프다ㅠ 2018-12-18 00:02:38

각종잡음이 끊이질 않아 안타깝네요..
측근행세를 하시는님들이 군정간섭을 다하고 있다는 소문이 더더욱커지니..ㅉㅉㅉ
내가 시장님의 오른팔이라고 자신있게말도 한다는...

농단이 도를넘고있으니ㅜㅜ
어찌할고 군산ㅠㅠ
떠나고 싶따...군산을...

수송동 2018-12-17 23:27:15

소리만 요란하고 되는것도 없는 군산시라는 소리를 강시장께서는 이제듣나보네요.

선거때 도와준사람. 다른사람도와준사람 편가르기를 한다는 소리도 들리던데요. 가짜뉴스인가요

문시장 계실때 일잘하는 공무원들 다 변방으로 보내고
지금까지 중요한 보직 해보지도 않은 직원들 중요보직 업무처리하는데 매우힘들어한다고들 하던데
일은 아무나하는게 아니지요. 능력이있고 소신이 있는 직원이 잘하는겁니다.

강시장께서 잘해야 군산이 삽니다.
6개월도 안되였는데 이렇게 시끄러운건 왜 그런지
깊이 생각하시고 잘하세요. 힘내시고요

항간에 시장은 화만내고 주위 시장급 측근들이 다한다는 소리 경청하시고 청탁및 주위측근 관리잘하세요

강시장이 잘해야 군산이 십니다

이번 인사시에 강시장도왔다고 하는직원들 능력봐서 하시고
탕평책을 쓰셔서 화합을 이루셔요.

일은 해본사람이 잘하는겁니다

ㅠ ㅠ 2018-12-17 21:59:32

시장님 측근들 보면 솔직히 좀 답답하긴 함
아이디어도 전혀 없어보임.

군산양반 2018-12-17 20:21:06

관심사가 아님.

제2인자 2018-12-17 19:37:09

복사기 지인것으로 사용하라고 압력 넣은 사람 그냥 놔 두나요?

넓고크게 2018-12-17 15:48:02

단체장이면 이런 소문이나 자기를 욕하는걸 색출하는걸 우선시 할게 아니라 군산시를 보고 넓게 보세요 \'장\'자리는 욕먹는자리입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요구도 많은거고 혹은 기대치도 있을것이고
그저 대통령 인기 + 민주당의 힘으로 당선되었다는 꼬리표는 떼야하지 않겠습니까?

ㄲ지꺼 2018-12-17 13:09:28

보고하면 뭐허나 ?안되면 그만인걸 잘못허면 미운털배기고.시청주변에서 이권 챙기는 사람들. 건수맹글어 귀찮게 허는놈들에 게 코잘못 꿰면 개판이 될걸.다 더러운 돈 때문에 그런겨.예산 많이 받았다고 자랑헌께 똥파리들이 꼬이는군.

토착이 2018-12-17 13:04:37

\"그동안 토착세력에 질려버린 군산시민들의 신뢰를 얻어가는 과정이 힘드실것 같아요
시 공무원이 힘내서 일할수 있게 해주세요\" 아레 군산사랑 말씀이 마음이 갑니다. 군산 몇 졸부들이 권력 기관 들먹이며 거들먹 거리는 예가 많지요.

군산사랑 2018-12-17 12:05:36

그동안 토착세력에 질려버린 군산시민들의 신뢰를 얻어가는 과정이 힘드실것 같아요
시 공무원이 힘내서 일할수 있게 해주세요
주무부서 위주의 근평 승진 시스템은 나머지 공무원에게
소외 상실감으로 사기가 흔들립니다
일 열심히 잘하면 누구든 승진할수 있다는 비전을 주세요 면사무소나 철새조망대나 하수과 가면 유배고
문화나 도시 인사과 가면 측근이 되어버리는 구조 바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