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토목/건축직을 비롯한 기술직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건설기술관련 공무원세미나가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발전과 연계된 특성화분야 집중 지원육성을 통한 지방대학의 혁신역량 강화 및 우수인력 양성, 취업능력 제고를 위한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누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콘크리트 구조물의 성능저하 원인 및 유지관리』라는 주제로 군산대 이승태 교수, 『균열의 종류와 원인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군산대 이영욱 교수가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지역중심대학과 행정의 실질적인 교류 강화 측면에서 이날 행사는 많은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군산대학 등과 연계해 현장 중심의 건설기술세미나를 개최함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연찬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