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가 설치된다.
군산시는 군산예당 바닥분수 설치공사 실시설계용역이 끝남에 따라 이달 중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도비 1억과 시비 1억3천만원 등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되며 7월 초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감상과 미술작품 관람과 아울러 문화예술속의 쉼터공간으로 바쁜 현대인의 감성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며 “가족 중심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예산 낭비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도심에서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아 시민들에게 아주 유용한 시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