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검역소 개소67주년 맞아 유공자 표창
군산해경 김기석 정보관 등 시상
국립군산검역소(소장 김복환)는 20일 국립군산검역소 개소 67주년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해외 감염병 유입예방과 검역소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단체표창은 국외로부터 입출항하는 운송수단의 해상검역 시 예인선의 신속한 지원과 감염병예방 홍보와 검역업무에 적극 협력해 해외 유입감염병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한 월드쉬핑(주) 김석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불법조업 나포어선 검역조사 업무수행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역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감염병예방 홍보에 많은 공헌을 한 군산해양경찰서 김기석 정보관과 대산지방해양항만청 김재철 행정관, 익산시보건소 조혜옥 주무관도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 소장은 “앞으로도 해외유입 검역감염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업체 등을 적극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검역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보건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