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찬 사무국장

이 국장은 13일, 군산시 출입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유권자 대상 선거서비스를 강화해 후보자 등록상황 및 투표소 찾기 등 다양한 선거정보를 제공하고, 투표참여 취약계층의 투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르고 흠 없는 선거관리와 투개표 등 주요 절차사무 과정에 정당·참관인 등 이해당사자를 적극 참여시켜 공정성 시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위·왜곡된 정보로 공정한 선거관리를 저해시키는 비방 흑색선전을 적극 예방하고, 단속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사이버상의 비방 흑색선전행위와 선거관련 단체의 불법선거운동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찬 사무국장은 군산이 고향으로 인천시 부평구지도담당관, 완주·부안군 사무과장, 전북도위원회 관리담당관, 경남하동군 사무국장을 거쳐 지난 7월 군산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