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항만청(청장 이병주)에서는 군산항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하여  군산시, GCT, 해운선사 등과 합동으로 군산항 PORT-SALES단을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PORT-SALE은 전북에서 발생하는 대형 컨테이너 화주기업 중에서 군산항 이용률이 저조한 업체와 군산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기업 중 군산항 이용 확대가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군산항만청 관계자는 “GM대우(군산)를 시작으로  세아베스틸, 휴비스(전주)  삼양사, 삼양화성, 현대자동차(전주)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PORT-SALES단은 화주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구성원별 업무에 따라 분담한 홍보내용을 기업 관계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화주기업의 수출입 물동량 및 이용항만 실태 조사, 군산항 이용시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