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4회 우체국 친선축구대회’가 열렸다.

지난 10일 회현면 소재 회현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축구대회는 축구동호인 및 우체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우정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4회 우체국 친선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축구대회는 부안우체국의 불참으로 군산∙정읍∙김제∙고창 등 4개 우체국이 참가,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김제우체국 축구동호회가 우승을 거뒀다.

한편 우체국 축구동호인 모임은 집배원 중심 직장 내 생활체육활동의 일환으로 일부 우체국에 구성돼 있으며 매월 지역 축구동호인 등과 친선경기를 벌이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