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서동석)는 12일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한해를 마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더불어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생체협은 오후 2시부터 수송공원축구장에서 한마음체육대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 6시30분부터는 리츠프라자에서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에서는 2007년 주요사업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최용희 명예회장이 올해 주요 사업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군산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생활체육인에 대한 시상을 하고 만찬을 나누며 내년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서동식 협의회장은 “각 종목별 연합회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한 자리에 모이니 의미가 깊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생활 속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생활체육협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