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저변확대를 통한 영재발굴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제12회 군산교육청 교육장기 초등학교 수영대회가 오는 13일 군산월명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 21개 종목에 걸쳐 17개교 135명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와 왕좌 타이틀을 놓고 한판 격돌을 벌이게 된다.
특히 매년 실시되는 군산교육장기 초등학교 수영대회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수영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음은 물론, 수영 꿈나무의 조기 발굴에 기여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문원익 교육장은 “군산수영이 전국을 제패하는 영광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모아 수영 발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교육청은 전인교육과 엘리트교육의 기반이 되는 수영 대회를 통해 지역 수영 발전은 물론 건전한 신체발달과 인성교육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