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 밝은 사회, 복지사회 구현과 도민화합을 위한 제45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안스포츠 파크 외 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25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맞는 제45회 도민체육대회는 다양한 식전행사와 선수입장식 및 가장행렬에는 차기년도 개최지인 군산시에 대한 홍보도 이뤄진다.
차기 대회개최지인 군산시는 17개 전 종목에 450명(임원51명, 선수 399명)을 출전시켜 스포츠 메카도시 군산의 명성을 떨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산시 선수단은 23일 군산시청 민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선수대표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을 알리는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문동신 시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우리 시민들에게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대회 군산시 성적은 종합 3위로 씨름과 싸이클 육상 종목에 강세인 우리시 올해 도민체전 예상 성적은 우수선수 영입과 선수강화 훈련 등 전력보강으로 종합 우승에 도전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