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서동석) 산하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윤석기)가 지난 1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폐막한 제6회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대회에서 감투상을 수상했다.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동호인 15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군산시선수단은 고령의 여성선수들을 주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나이를 잊은채 활력 넘치는 경기를 펼쳐 군산 생활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 서동석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항상 활기차게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흐뭇하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