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서동석)는 스포츠체험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들의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무주 일원에서 ‘2008년도 청소년 스포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극기훈련과 재미있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레프팅과 서바이벌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심을 기르고 자신과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체험위주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동석 회장은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청소년들의 역량을 한층 더 키워줄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