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에는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 강태성 총동문회장,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 선수,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체전 군산대 선수단은 육상, 조정, 탁구, 카누,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42명의 선수단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메달 기대 종목은 ▲소프트테니스 남대부 복식 이주왕·이준석 ▲탁구 혼합복식 남건우·김희정 ▲육상 높이뛰기 임예찬 선수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전국전에서 군산대 선수단은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출정식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학교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47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을 포함해 총 49개 종목에 약 3만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