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체력인증센터는 체력증진교실에 참여 할 여름 특별반 운영 회원을 모집한다.

현재 3기까지 운영된 체력증진교실은 체력 수준에 따라 3개 반을 개설하여 지난 5월 27일부터 지난 19일까지 8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접수 당일부터 모집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인기를 끌어왔으며, 이번에 종료된 3기 체력증진교실 역시 총 2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3기 체력증진교실에 실제 참여한 회원들의 만족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 A씨는 “체력수준에 따라 반을 선택해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회원 B씨는 “친구나 가족에게 앞으로 진행될 체력증진교실에 꼭 참여하라고 권유하고 싶다”며 만족해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여름 특별반은 8월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열린며, ▲오전반(월~금, 10:00~10:30) ▲오후반(월~금, 15:00~15:30)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반별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산체력인증센터(☎ 063-454-8761~3)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력수준에 따른 증진교실 개설과 수준 높은 운영이 높은 인기 비결인 것 같다”며, “건강증진과 무더위 극복을 위해 준비한 여름 특별반에도 많은 관심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는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

군산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100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체력수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바탕으로 운동처방, 운동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건강협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4세~6세, 11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의 회원가입을 하고 예약 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화·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은 두 번째‧네 번째 토요일에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