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외 보조구장에서 ‘2024 금석배 전국 초등학생 축구대회’가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전북자치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세 이하(U-12)와 11세 이하(U-11) 2개 부문에 전국 60개팀이 출전해 왕좌를 가린다.

대회방식은 U-12와 U-11 모두 8개 조로 나눠 1차 풀리그를 거친 후 각 조 성적에 따라 다시 2차 스플릿 리그로 진행된다. 1차 리그 순위는 승점, 페어플레이, 추첨 순으로 결정한다.

아울러 전·후반 각 25분씩 경기를 치르고, 별도의 토너먼트와 단체상 시상은 진행되지 않는다.

이번 대회 홈 팀은 구암풋볼스포츠클럽과 스포츠제이FC, JKFC 3개 팀이 출격준비를 마쳤다.

1조인 구암풋볼스포츠클럽은 일산 JFC와 애플라인드FC, 서산FC와 편성됐고, 6조인 JKFC는 제주동초와 유석, 광명FCU12블루와 묶였다.

또한 8조인 스포츠제이FC는 여수 미평초, 부천 주니어, 광주 송정서FC와 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