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 부문에 걸쳐 약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예선전 1게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예선에 탈락한 참가자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번 본선 진출 기회를 얻었다.

본선 경기에서는 2게임 합산 점수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했으며, 대회결과 초등부는 고석찬, 중등부는 고주영, 고등부는 정상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1위 군산시장상, 2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3위 군산YMCA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교육지원청, 군산YMCA 사회체육정책위원회, 아시아볼링센타, 군산유스볼링클럽, 은파장례문화원, 나운온누리약국 차병원점, 경동타올, 참사랑요양병원, 서진PVC, 군산건축, 군산YMCA 등의 후원이 이어졌다.

이원영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개인의 능력을 시험하고 개발해 자존감을 높이고,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오프라인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성적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승 고석찬 ▲준우승 정라희 ▲3위 황우현

◇중등부 ▲우승 고주영 ▲준우승 이세훈 ▲3위 이경빈

◇고등부 ▲우승 정상연 ▲준우승 이규현 ▲3위 이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