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연맹은 지난 16일 금강컨벤션 연회홀에서 2022년 군산시 걷기연맹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경과보고, 공로패·감사패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도지사 표창 전해선 ▲군산시장 표창 김태훈, 신수창, 형성래 ▲군산시의장 표창 최동진, 김경미, 김소영 ▲국회의원 표창 윤상현, 김종호, 원재성 ▲군산시걷기연맹 회장 표창 박지언, 최성용, 김일곤, 전해선, 박효군이 수여받았다.

올 한해 군산시걷기연맹은 김겸 회장 취임 이래 ‘새만금과 고군산을 세계로!’라는 캐츠프레이즈로 군산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보유한 새만금과 고군산을 걷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국 걷기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한 ‘2022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군산의 대표적 건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영대 국회의원과 김영일 시의장은 “올해 김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모두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걷기 생활 실천화와 건강한 군산 조성에 앞장서 왔다”라며, “내년에도 군산시걷기연맹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겸 회장은 “올해 힘든 환경속에서도 걷기연맹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모든 회원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내년에는 위드 코르나 시대 더욱 활동적이고 생기가 넘치는 걷기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새해에도 회원들과 함께 새만금과 군산을 홍보하고 건강한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