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남상학)는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지원업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동군산병원과 차병원 등 관내 2개 의료기관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매월 10만원씩 연간 240만원의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는 관내 10개 지원업체에서 월 10만원씩 년간 1,200만원을 지원받으며, 매월 약 250세대가 보험료 지원을 받게 됐다.
남상학 지사장은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leeg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