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이재문)는 공공보건의료시설의 현대화 일환으로 추진한 개정보건지소와 옥구보건지소의 신축을 마무리하고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27일 개정과 옥구 보건지소 광장에서 열린 개소행사에는 2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현대화된 보건소를 공개했다.
개정보건지소와 옥구보건지소는 1990년 건물로 협소하고 노후되어 진료 및 보건사업, 건강증진 공간이 부족한 실정에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각 보건지소별 국‧도비 3억원과 시비 2억원등 총 5억여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9월 공사를 착공, 지난 1월 11일 준공을 마쳤다.
이번 신축한 개정 보건지소는 대지 1,662㎡에 지상 2층 338.26㎡ 규모, 옥구 보건지소는 대지 4,347㎡에 지상 2층 337.82㎡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는 진료실과 보건사업실, 건강증진실, 공중보건의사 숙소등을 갖추고 새단장해 개정면과 옥구읍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 및 보건사업, 건강증진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