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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포츠
군산컨트리클럽 그린피 인상
퍼블릭·회원제 코스 내달 30일까지 적용
 
한정근 기자 / 2021-03-11 10:33:22     



최근 전국 골프장들이 3월 들어 동시다발적으로 그린피 인상에 나서는 가운데 군산컨트리클럽도 그린피 인상을 단행했다.

군산CC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퍼블릭코스와 회원제코스 그린피를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별로는 퍼블릭의 경우 ▲주중 9만5천원→11만원 ▲주말/공휴일 13만5천원→15만원으로 각각 1만5천원씩 인상됐다.

회원제도 ▲주중 11만5천원→12만5천원 ▲주말/공휴일 15만5천원→16만5천원으로 1만원이 올랐다.

이와 함께 캐디피는 18홀 기준 13만원, 9홀은 7만원을 적용하고 있다.

군산CC 관계자는 “그린피 인상에 따라 골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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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시민2  2021-03-12 10:29:04
군산cc 는 그래도 싼 값에 수도권에서도 버스타고 오던 곳인데 그린피 인상이라니...
제대로 관리도 안하면서 그린피 인상해서 관리하겠다?
군산cc가격 올리면 그가격에 조금 더 주고 더 좋은 골프장을 갈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누가 올려나....
군산시민도 잘안가는데.... 뭔가 생각을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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