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에 고영섭(49) 수석부회장과 서동석(49) 부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군산시생체협에 따르면 10일 박승한 현 회장의 임기가 이달말로 만료됨에 따라 신임 회장  후보자 등록 결과 2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체협은 오는 15일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경선 내지 합의 추대형식으로 신임 회장을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로선 양 후보 모두 경선보다는 이사회 임원들의 결정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져 신임 회장 선출은 단독 추대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영섭(좌) 수석부회장∙서동석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