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컨트리클럽이 동절기를 맞아 퍼블릭 골프장 그린피를 대폭 인하한다.

 군산CC에 따르면 그린피를 현재 8만원에서 2만5000원∼3만원을 인하, 5만원에서 5만5000원을 받기로 하고 내년 1월1일부터 2월말까지 2개월동안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요일의 경우 모든 시간대에 걸쳐 3인 내장팀은 1인당 5만5000원, 4인 내장팀은 5만원,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 이전에는 월요일과 동일하게 하고 8시이후에는 3인내장과 4인내장 관계없이 5만5000원을 각각 받기로 했다.

 하지만 토요일의 모든 시간대와 일요일 오전에는 종전과 같이 12만원, 일요일 오후에는 2만원이 인하된 10만원의 그린피를 받기로 했다.

 특히 1박 2일 4인 내장팀에 대해서는 주중에 한해 요일에 관계없이 그린피를 3만원인하해 5만원씩으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