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위 뜨거운 열정! 3대3 농구 리그전 성료
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7일 군산시 주최, 군산청소년수련관 주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YMCA사회체육정책위원회의 후원으로 2019년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청소년 스포츠 3대3 농구 리그전’을 개최했다.
이번 리그전은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들이 직접 경기를 준비했으며 중등부 6팀, 고등부 8팀, 총14개 팀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중·고등부별로 예선리그전과 4강 토너먼트 경기 및 결승전 순서로 진행됐으며 중등부 우승은 ‘우민버스’이, 고등부 우승은 ‘축구대회없어서나옴’이 차지했다.
특히, 대회당일 태풍의 영향이 있었지만 수련관 곳곳에 대한 안전점검과 참가자들의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했다.
고등부 우승팀 송인학 군은 “이번 농구리그전을 통해 우승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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