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생활체육 한마음 지도자 체육대회 및 종무식이 1일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밝은 군산 구현을 위해 올 한해동안 힘써 온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승한) 산하 각 종목별 연합회와 임원, 각 클럽 회장단, 광장 지도자, 읍면지역협의회를 포함한 임직원 등이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생활체육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도 논의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한해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수여식을 갖고 앞으로도 군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족구와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집단축구, 훌루후프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승한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풍요로운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스포츠복지 인프라와 여가문화 영역을 넓혀 나가기 위해 바쁜 한해를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신규 종목의 연합회를 지속 창립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종목을 선택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