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회는 27일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18년 제1차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신이섭 부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는 박숙영 군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변경사항보고 및 2017년도 결산 감사보고에 이어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 보고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지부규약 개정(안)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운영 규정 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지난해 장애인 체육회는 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전북장애인체육대회, 장애인생활체육단 운영,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익산시를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군산 위상을 드높이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장애인 체육회 산하 가맹단체는 게이트볼, 골프, 당구, 론볼, 볼링, 배구, 사격, 탁구, 테니스 종목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장애인 체육회는 남은 기간 가맹단체들이 본선 무대에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군산시장애인체육관이 개관됨에 따라 열악한 인프라 개선은 물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애인체육관 공정률은 87%를 기록하고 있으며, 4월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최영호 장애인 체육회 사무국장은 “매년 장애인 체육복지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예산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 전국장애인체전이 전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이섭 부회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단합된 열정으로 올 한해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5월 숙원사업인 장애인체육관 개관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완공되는 장애인체육관에 기대가 큽니다. 군산시장애인들의 건강과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우수선수도 배출될수 있도록 체육회와 시가 함께 힘써서 모범적이고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만 이뤄지는만큼 관심과 배려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새만금2018-03-01 16:09:36
소외받는 장애인을 위해 더 힘써주세요!!
군산화이팅2018-02-28 22:37:15
드디어 장애인 체육관이 세워지나보네요~
시끄럽고 복잡한 뉴스거리중 좋은 내용이네요
신이섭 부회장님 여전히 군산에서 활동 많으시네요 좋으신분~
군산시민2018-02-28 15:24:51
군산시 장애인체육회 큰 발전을 위하여 장애인 체육관이 건립되니 기대가 됩니다.신이섭부회장님 늘 장애인들을 위한 노력 감사합니다.
